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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고민답변]  
번호 분류 제목
86 스트레스
스트레스 받을 때 어떻게 푸시나요? 저는 여대생인데 요즘 사람들과의 관계때문에 스트레스를 엄청 많이 받는데 어떻게 풀어야 될지 모르겠어요..예전에는 자고 일어나면 그나마 괜찮았는데 스트레스 받은 것때문에 신경쓰여서 잠도 제대로 못자네요ㅠ그리고 먹는걸로 풀까 했는데 원래 좋아하고 맛있어했던 것들이 별로 맛이 없게 느껴지네요...^^;;님들은 스트레스 받을 때…
85 대인관계
대인기피증인가요?   초1부터 중1까지 왕따를 당했어요 그런데 사람들이랑 말하는것도 무섭고 주저하게 되요 주문같은거하게되면 남자직원들이랑 만나게되잖아요?? 불쾌하거나 그러진않는데 무서워요 말하긴하는데 괜히 불안하고 떨려요 여자직원이랑은 말은하긴하는데 좀 무섭구요 친한사람들이랑은 말 되게 많이하는데 여자애들이 말걸면 우물쭈물하고 남자애들이 말걸면 괜히 목소리가 작아지고 말하는게 주저하게 되요 질문자 인사 답변 덕분에 많이 알아갑니다. 감사합니다 ^^ …
84 대인관계
대인기피증이 맞는지, 어떻게 치료를 해야할지.. 내공100 안녕하세요 전 23살 평범한 여대생입니다... 저는 초등학교때, 중학교때, 고등학교때 거의 왕따였었어요... 지금 대학에와서도 휴학했었다는 핑계로 동기를 알지못한다고하면서 혼자다녀도 괜찮은척하고있어요.. 제가 왕따였던 이유는 뚱뚱했었기때문이기도 했지만 제가 집에서 제대로 사회생활에 대한 교육을 받지 못하고(두분다 맞벌이)자라서 옳고 그른게 뭔지도 모르고 멋대로 행동하고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있었거든요. 그러면서도 이성에게는 관심이있어서 어줍잖게 접근해보려다가 더 상처만 입고 그랬었습니다... 제가 고등학교때는 공부에 푹 빠져서 인간관계 고민을 잊고 살수있었어요. 공부만 하고 대학만 잘가면 모든게 다 해결될거라 믿고 그렇게 무식하게도 공부했었죠. 친구 사이가 잘안되도 그걸 제탓으로 여기지 않고 대학가는데 필요없는 친구 이런식으로 여겼었어요 하지만 나이가 들수…
83 가족불화
제가 느끼기에는 거의 8년전부터 감정이 조절이 안돼요. 오늘도 심한 분노를 느꼇거든요. 저는 다른사람이 저에게 상처준거를 묻어두고 가는 타입인데 그게 시한폭탄 같은거라 정신줄을 놓으면 금방 분노해버리거든요. 예전부터 심한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을 앓고 있었어요 물론 가족들앞에서는 밝게 행동해서 가족들은 몰랐지만 8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저와 저희 누나랑 아빠랑 중국에 가서 살게 됬죠.. 엄마는 아빠랑 이혼하구요 근데 그게 슬프거나 그런느낌이 아니었죠 왜냐하면 1년에 한번정도는 엄마를 만나로 한국에 가기때문이죠 문제는 이때부터 일꺼에요 한국에서 돌아오고 중국에 집으로 도착했을때 아빠는 저랑누나를 집에 놔두고 일을하러 가셨죠. 그때부터 우울증 을 앓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중국에서 새엄마도 만나고 했죠 새엄마랑 저랑 누나랑 사이가 좋았는데 문제는 새엄마네 엄마가 문제였죠 저랑 누나는 그분을 노친네라고 합니다 중국에서 늦둥이가 생겼는데 …
82 대인관계
 많이 내성적인 성격을 갖고 태어났던 저..아주 어린 아이였을때부터 전 많이 내성적이었습니다..하지만 저도 대인기피증에 걸리기전에는 친구도 정상적으로 잘사귀고 대인관계에도 어려움이란걸 느껴본적이 전혀 없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대인기피증에 걸린지는 이제 4년이 다되어가네요...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나아지기는커녕 점점 더 악화되기만 합니다...대인기피증은 외모에 까지 영향을 주더군요...속앓이를 많이하고 정신적스트레스를 심각하게 받으면서.. 대인기피증걸린후로는 좋았던인상도 이젠 무서운인상으로 변했습니다....고등학생시절, 새학년 새학기가 시작될무렵 저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담임선생님도 제 표정,인상때문인지 저에게 말붙이기를 어려워하시며 절 불편해하고 하시더군요... 누굴탓할순 없는거지만 말로 표현못할정도로 많이 속상했고 힘들었습니다..대인기피증 걸리기전 친했던 친구들도, 제가 대인기피증이 걸리고나서는 밖에 나가질 않으니 자연스레 만나는 횟수가 줄어들면서 다 멀어…
81 대인관계
친구한명이 있는데 애가 어느날부터 갑자기 말만하면 똥똥거려요 말뿐만이 아니라 카톡할떄도 똥똥또로똥 거리고 이상하고 무서워요.. 애가 정신적으로 문제가 생긴건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건지,, 정신과 의사님들 제 친구가 어디가 망가졌는지 좀 봐주시고, 왜이러는지 알려주세요...     질문자 인사     답변 덕분에 많이 알아갑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답변: 말이든 카톡이든 똥똥 거리는 친구 때문에 싫은 마음과 두려운 마음이 있네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그런 행동을 하는 친구가 싫고 두려운 이유가 있습니다. 질문자님이 원하는 것을 깨뜨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원하는 것을 버리고 진짜 원해야 하는 것을 할 때 그런 감정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몸에 좋은 약이 입에 쓰다고 합니다. 몸이 아플 때 입에 …
80 왕따
우울증에 걸린 것 같습니다. 도와주세요. 내공30 안녕하세요. 저는 그저 평범하게 하루를 살고있는 중3입니다. 제가 이 질문을 등록하게된 사연을 약간 말하겠습니다. 제가 예전에 초등학생때 1학년때,5학년때 왕따를 당했습니다. 그때이유는 단지. 1학년:다른애들에비해서 뚱뚱해서 돼지라는 별명으로 정말 책상에 드러누워울고그랬습니다. 근대 이때는 친구는 있었고 왕따비슷한거 당했습니다. (1학년이 지나고 2~4학년때까지는 좀 나대면서 재미있게 살았습니다.) 5학년:뚱뚱한게 문제는 되지는 않았고 그냥 애들이 싫다. 땀냄새난다(땀이많았습니다.)난폭꾼이다. 이런걸로 왕따를 당했습니다. 몇몇애들은 조금 그렇게 봐줬지만 따른애들은 싫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너무 나댄다고 그리고 싸움을 정말 많이해서 그 담임선생님이 절 문제아로 오해해서 절 교탁서에 책상을 붙이고 완전 덜떨어진애 취급했습니다 정말 싫었서요. (6학년때는 친구는 많았습니다. 싫어하는애가…
79 가족불화
.외로워요 너무 외로워요 뼛속까지 춥네요 친구와의 우정이란 뭔지.. 사랑이란 뭔지..자신이 없구요 누군가와 함께 만들어나가야 하는 관계라는 것.이전과 같이 또 실패할까봐 두려워요. 제 곁을 둘러보면 사람이 별로 없어요. 진짜 믿을 사람. 진짜 사랑하는 사람. 진짜 편한 사람. 진짜 내 가족같은 사람. 진짜 가식의 껍데기 던져놓고 속이 통하는 사람요....진정한 친구 진정한 사랑을 만나고 싶어요....근데 사회가 참 무섭고 세상이 무섭고 또 제자신이 너무 초라하고 모자라서...제곁에서 다정하게 노래같이부르고 소근소근 수다 떨...그런 사람 생길까요...벌써 21살 곧 있음 22살인데 인간관계(우정,사랑 포함)참 못하는 것 같아요 진심만 있다고 다 관계가 성공하고 잘 유지되는 건 아니잔아요 저라는 사람 자체를 사랑해줄 그런 만남을 없을것만 같아요 조건이라든지, 기술이라든지 그럴걸 갖춰야하는 걸까요 외롭네요 혼자구요....ㅜ.ㅜ 인생이 참 초라해요
78 우울증
내안이텅빈느낌 자세히보기 외롭고요 제 안이 텅빈느낌이에요제가왜사는지도모르겟고죽으려니까죽긴싫어요아프고무서워요괜히 제가 못낫으니까딴애한테 제 이런모습보여주기도싫어요반에친구들도있고반애들이낭놀기도놀고웃을때웃고 넘어가도제가아닌딴애가웃는거같고그냥 우울증인가봐요따ㄴ애들은 제가 한없이 밝아보이나봐요저성격엄청더럽고치졸하고질투도많은데애들은몰라요그냥내가가식떠는건데그냥제가성격좋고인간…
77 대인관계
대인기피증은 어디로가야하나요..? 내공60 제목그대로예요.대인기피증있는사람은 정신과로가야하나요??아님 상담을받을수있는곳이 따로있는건가요?? 평범한여고생인데 대인기피증이 너무심해서요.실업계라 1~2년후면 회사를 다녀야하는데 이상태면 회사를 다녀도 회사에도 저한테도 않좋은 영향만 줄것같아서요.사실 옛날부터 상담받아야겠다는생각은 해봤었는데 저희집이 그렇게 넉넉치는 않아서 부모님한테 정신과가봐야될것같다고 못말하겠더라구요..어차피 돈도 많이드니 이런건 나혼자서 해결하자 라고 생각하고 노력도 나름 한거같긴한데..옛날보단 많이 나아지긴했지만 인터넷에 테스트같은거하면 아직도 제자리거름이고..아진짜..왜그런거지..단점도알고 방법도아는데..사회생활하면 인간관계가 되게 중요하다면서요.이상태로면..암튼 정신과를 한번 가봐야할것같은데 비싸나요??비싸겠죠??
76 조울증
안녕하세요 정신건강 분야에 조예가 깊으신 여러전문가 분들께 우선 제 글을 읽어주신데 감사말씀 전합니다. 저는 현재 22살 청년으로 군 전역을 하고 일을 하면서 음악을 하고있는 소위 인디 뮤지션 입니다. 일상속에서 여러가지로 제 자신을 돌아보고 하면서  문득 제가 조울증인가 염려가 되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사실 저의 아버지가 조울증 (요즘엔 조울병 이라고 하더군요) 을 앓으셨어서 현재도 앓고 계십니다 지금은 약을 꾸준히 드셔서 감정에 커다란 기복증상 이나 환각증세 과도한 폭력행사 등등.. 없으시구요 그런데 문득 제가 그 병에 걸리진 않을까 걱정이 되어서 인지 아니면 정말인지 모르겠지만 중학교 시절 부터 조금씩 그런 증세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부끄러운 저의 과거 이야기 이지만 저에 대한 정확한 진단에 도움이 될까 글을 올려봅니다 저는 감정에 있어서 기복이 좀 있는편입니다 기분의 영향을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굉장히 아무 이유없이 감정이 바…
75 자ㅅ충동
마포대교밤에..       사는게너무너무싫어요 인간관계도다때려치고싶고 소극적인성격도싫고 학교갈때마다 한숨만미친듯이나오고 뭘위해서뭘바라보고사는지모르겠어요 미래가없어요 옛날엔죽고싶단생각들면서한편으론무서웠는데 이젠걍 물에빠지고싶어요 진짜그냥답답하고 내내 아무일없이사는제인생이너무재미없고 쓸데없어요 집에서밥만축내고돈만축내고 부모님한테 자랑스러운딸이되고싶은데 뜻되로안되고 걍죽는게효도하는거일꺼같에요 인간관계가너무짜증나요 다들정말즐겁게지내는데나만 나만 혼자에요 친구가있는데고민을들어주지않아요 제가항상들어줘요 미친듯이 힘든데말할사람도없고 가족도그렇고친구도 마땅히맘놓고말할사람이진짜정말아무도없어서 맨날그냥밤에혼자 나가서울다와요 진짜전더이상희망이없음ㅋㅋ…
74 왕따
요새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인간형? 제 질문 좀 들어주시겠어요? 예전 사람들(부모세대)은 인정있고 순수한 감정으로 서로 교류하지 않았었나요 ?? ^^ 그러나 근래나 제 고딩시절 십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도 그렇고 요새 젊은이들은 친구나 가까운 사람을 사귀려 들때 어떤 인간형을 원하는지 알고싶어요. 제가 학생때 학교나 학원을 다녀보면 아이들이 상당히 영악하게 보이고 참되거나 순수한 무리를 관심없게 본다고 제 눈에 여겨져 왔어요... 부모님께서 가정형편은 살만한 정도여서 돈때문에 죽을 지경은 아니였으나 내내 젊은이들한테 왕따였던 것 같아요... 왕따가 되면 성격이 확실히 멍청해지더군요.ㅠ 아무리 많이 생각해보아도 이유는 지금도 잘 모릅니다. 그래서 타인들의 폭넓은 경험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제 인상은 통통하고 부담없는 인상을 가진 편인데 이런 인상들이 젊은이들한테는 어필되지 않는건가요? 그리고 성격이 좋다란 것은 뭘 말하는 건지요? …
73 인간관계
저가 성장기를 겪고나서 생각이 이상해져서 글 올려봐요. 또래 친구들이랑 어울리는걸 싫어졌어요. 장난아니고 그냥 애들로 보여요 덕분에 혼자에요 밥도 혼자먹고 가끔씩 말걸어주는 친구도 얼마 안가요. 자꾸 새로운걸 도전해 보고싶네요. 뭔가 이런 생활이 더럽게 지겹네요. 공부가 그나마 안정적이고 생각하는 넘이라면 공부는 기본으로 하면서 생각할텐데 걱정도 더럽게 되면서 공부는 또 못하네요. 성장기를 격하게 겪었어요. 다들 성장기대 그럴거라 생각하면서 힘들게 참고 있어요. 다들 똫같겠지 하고 함부로 먼저 생각하려 하지 않고 있어요. 제발 다들 그렇다고 말해주세요. 솔직히 너무 힘들어요. re: 힘들어서 올려봐요.   자신이 괴로워하는 부분이 어떤 병명인지, 혹은 어떤 유형인지를 알고 싶은 것은 그 괴로움이 자신만의 괴로움이 아니고 일반적인 것이며 그렇기 때문에…
72 대인관계
대화하는 능력 부족으로 인간관계가 정말 힘드네요.. 20대 후반인, 언어능력이 부족한 사람입니다.(남자) 이런 고민은 한 10년정도 전부터 시작했던 것 같네요. 제가 중3때 일년간 고등학교진학을 목표로 친구들과 대화를 거의 안하고 공부만했었는데 그때 사람들과 말을 주고받는 능력을 많이 잃었던 것 같습니다. 그 이후로 인간 관계에 있어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를테면 사람들과 친해지기 너무어렵고, 사람들을 만날때 무슨얘기를 해야할지 모르겠구요. 사람들과 얘기할때 어떻게 잘 맞장구쳐줘야할지도 모르겠네요. 결과적으로 말수가 일반인들보다 훨씬 적은편입니다. 이런 문제가 있다보니 어느 집단에 속하게 되더라도 항상 거의 못어울리게 됐어요... 제가보기에는 언어능력(언어사고력, 언어순발력 등)에 있어서 일반인들에 비해서 많이 부족한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대화하다보면 다른데서 들은말들을 전하는 경우가 많고 저만의 생각을 담는 건 거의…
71 스트레스
(가능한 모든 키워드(관련검색어)를 #을 붙여서 넣어주세요. 예) #무기력 #스트레스 ) #감정조절 #스트레스 # 우울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피해의식일까요? 아니면 분노조절장애일까요...(내공100) 운전을 하면 앞차가 깜빡이 없이 끼어들면 처음엔 그러려니 하다가 갑자기 화가 확 치밉니다. 어떨 땐 너무 화가 나서 그 차를 따라가서 똑같이 깜빡이 없이 끼어드는 일종의 보복운전을 하기도 하구요... 그러고나서 후회하구요;; 또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저에게 무심하거나 섭섭하게 대하면 기분이 급 침울해지구요... 요즘 들어 우울증도 심하네요. 죽고 싶다는 생각도 자주 하고, 조금만 스트레스를 받아도 짜증이 확 밀려오구요... 참고로 전 40대 초반 남자입니다. 아직 결혼은 못했고, 여친도 없습니다. …
70 중독기타
26살 죽ㅠ고 싶습니다 물중독 때문에 일을 할 수가 죽.고 싶습니다 아무도 알아봐주지 않는 것도 싫습니다 면접도 보려고 했는데 교수님께서 안보내주시고 그래서 너무 섭섭하고 인간관계에 한탄을 합니다 사람들이 다 싫습니다 제가 물을 9리터 마십니다 많이 마시면 그런데 줄일려고 노력해서 3리터까지 마셨는데 이게 더 갈증을 유발해서 갈증이 너무나서 죽을거 같습니다 엄마아빠도 노력 안한다고하지 제가 어린애 같네요 제뇌가 많이 퇴화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사람들이 말 빠르게 하면 못알아 먹기도 하고 착하다고 하는데 착해 봤자입니다 이세상 누가 알아봐주겠습니까 친누나한테도 물어보고 사촌형한테도 물어보고 사촌누나한테도 물어봤습니다 취업을 하고 싶은데 취업할 방법이 없다 그리고 취업알선하는 글이나 재택알바 이런건 신고하겠습 니다 다단계를해서 상처 받으란 말입니까? 취업할 방법이 없고 이력서는 쓰는데 자기소개서도 잘 못써서 엄마한 테 그…
69 성문제
페티쉬즘이나 사디즘 정도는 애교수준입니다. 어느 순간부터 영화 등에서 시신이 나오는 씬이나 살육하는 씬등이 나오면 성욕을 느끼게 되더군요. 이건 정도를 넘어 섰다는 생각에 한참을 고민하다 이렇게 글로나마 상담을 받아 보고자 합니다. 최초의 도착증은 아마도 이성복장도착증의 증세일것입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부터 있었는데 외적으로는 여성스러운 색감이나 형상의 옷은 싫어해서 반바지 조차도 안 입었지만 집안에 혼자 있을 때는 타이즈라던지 스타킹같은 것을 입고 반바지(애석하게도 여자형제들이 없었던 관계로.)를 입어보고는 했습니다. 청소년기에는 여자속옷을 훔쳐입는다거나 편의점등에서 스타킹등을 구해 몰래 신어보곤 했습니다. 가학에 대한 욕구 역시 초등학교 시절부터 시작됬는데 3학년 정도 때였을겁니다. 나체의 여인을 고문하거나 살해하는 것을 이미지 하였습니다. 때마침 양들의 침묵이라는 영화가 TV에서 하는 바람에 좀더 구체적인 방향성을 띄었는데 특히 시신이 부패하…
68 진로문제
안녕하세요? 무료상담안내지를 보고 이렇게 메일을 보내게 되네요. 솔직히 잘 알지도 못하는 분에게 이렇게 상담부탁을 드려도 되는건지.. 많이 망설여졌지만..힘든 맘에 한가닥 희망을 얻을 수 있을까 하는 심정으로 씁니다. 저는 나이는 25살에 여자입니다. 이름은 그냥..죄송하지만 무명으로..할게요 제가 글솜씨가 없어서 두서없이 말하게 되더라도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저의 가장 큰 고민은 진로랍니다. 저는 작년에 간호대학교를 졸업하고 나름대로 큰 대학병원에 취직했습니다. 처음 제가 간호사가 된 목적은 우선 가정형편이 좋지않아 취업률이 높은 점이 끌렸고 기왕 돈을 벌기위해 일을 할 거라면 남을 도울수 있는 직업을 갖자는 생각에 간호사란 직업을 택하였습니다.. 간호사가 되기전에 간호사란 직업이 얼마나 고된지에 대해서는 주변 사람들에게 들어서 어느정도 각오는 하고 있었지만..그 힘듦이 막상 겪어보니 정말 많이 큽니다. 일단 처음 한달간 병원 간호사선생님들에게 훈련받을때 …
67 사고장애
착한 아이 증후군 내공70 비공개 질문 2건 질문채택률50% 2016.11.03. 13:06 0 답변 1 조회 19 20살 남자입니다 제가 어렸을때부터 착하다는 소리를 만이 듣고 자랐는데 그래서인지 착해보이려고 내 욕구와는 다르게 행동하고 지나치게 타인에게 잘해주고 잘보이려고 노력해왔던 것 같습니다 이제까지 그냥 제가 인내심이 만은 거라고 생각했는데 왜 착한아이증후군이 있다고 생각하냐면 가족외에 친구들이랑 있을때나 밖에서 지나치게 도덕적으로 행동하려하거나 싫어도 싫다는 의사표현을 제대로 하지못합니다 가장 큰 문제는 제 욕구를 억누르고 착하게 행동하다보니까 항상 가슴이 답답하고 머리도 아플때가 있습니다 사실은 착한게 아니라 착한척을 하는거죠 그리고 사람들이 조금만 나쁜행동을 하면 너무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길바닥에 침을 뱉는다던가 심지어 큰소리로 얘기하는것까지 혼자 나쁜행동이라고 간주해버립니다 제가 하고싶은 대로 행동하지못하고 …
66 대인관계
오랜 대인관계 어려움(친구없음..) 관련해서 심리상담소 추천부탁드립니다. 내공100 프로필이미지with****질문520건질문마감률64.8%질문채택률64.1%2018.09.07. 17:55조회수25 오랜 대인관계 어려움(친구없음..) 관련해서 심리상담소 추천부탁드립니다. 감정메마름,사회적의사소통장애,친밀감장애[심리상담소 추천부탁드려요.](장문) 안녕하세요 저는 28세 직장인 남성입니다. 인간관계에 있어서 정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 심리상담소를 추천받아 보려고합니다. 저는 고등학교1학년 이래로 어느집단엘 가나 항상 외롭게 혼자 지내왔던 것 같아요. 그리고 이런 문제로 인해서 이 나이먹도록 이성친구도 못만나봤구요ㅎㅎ. [제가 중학교때 공부를 하느라 사람관계를 멀리했던적이 반년~일년정도 있었는데, 그것때문일 수도 있고, 또 어느 상담자께서는 제가 어렸을 적에 주체적으로 생각하지 않고 부모님께서 시키시는 지시에 잘 따르기만해서(실제로도 과거를 돌아보면 그렇…
65 대인기피
소변볼때 주위가 의식됩니다. 비공개 질문 18건 질문채택률100% 2016.05.16. 13:43 0 답변 1 조회 127 제 나이 37 입니다. 군대 다녀온지 14년이 흘렀지요. 사회생활도 무난히 그럭저럭 남에게 피해안주고 저나름대로 성격도 맞춰주고 잘 지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제가 심각하게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는것은.. 주변 지인이나 회사 동료 선후배등 화장실에서 같이 소변볼때 옆에 있는 사람을 의식해서 소변이 안나오는데요.. 이것이 저에겐 참 곤욕이고 수치스럽고 자존감이 바닥을 치게해요... 그래서 소변을볼때면 아무도 모르는곳으로 숨어 보거나 참고참다 보거나.. 가끔 회식을 하게되면 남자들끼리 화장실을 같이 가게되는데 그게 제일 두렵더라구요.. 아무리 소변이 마렵고 참기힘들어도 누군가 의식을 하게되면 수도꼭지 잠그듯이 그냥 막혀버립니다.. 그럼 그 자존감때문에 집에와서도 잠을 못자요.. 제자신이 하찮아보이고 나약…
64 스트레스
시간 못지키는사람 파트타임 알바를하는데 교대시간이 기본적으로30분이상을 늦는 36세언니가계세요 싸워도보고 어르고 달래도 보았지만자기도 고치고싶은데 그게안되서 힘이든답니다시간약속 지키는게 너무힘들다고합니다제 입장에선 전혀 이해가 안됩니다지금은 그러려니하는데' 이거 병이다' 싶어요시간 약속못지키는 거 이런병도있나요? …
63 무기력증
운둔형 외톨이 치료 안녕하세요. 저는 가족과 떨어져 서울에 혼자 살고 있는 20대 후반 여자 백수입니다. 집안 사정 상 가족이 각자 따로 살고 있는 상태입니다.. 회사에 다니다가 인간관계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고 결국 회사에 나와 사람에 대한 공포로 몇개월 째 운둔중입니다. 특히 돈이 별로 없다보니 최소한의 식비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운둔이 길어지면서 우울증에 생활 패턴이 깨져버렸고 잘 안 씻고 불규칙적인 수면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에 대해 자신감이 없어져 밖에도 잘 못 나가는 상황입니다. 사람이 무섭지만 한편으로 너무 외로워 스마트폰에 의존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가족한테 이런 사실을 알리기 부끄럽고 창피해 혼자서 개선을 하려는데 쉽지 않습니다. 혹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이 있을까요? 아니면 기숙사 생활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생활 패턴을 개선하고 은둔형 외톨이에서 탈출하고 싶습니다..
62 트라우마
트라우마인가요?   사실 제가 장애를 갖고 있거든요 전 몇년동안 숨기고 지내왔어요 최대한 보통사람처럼 보일려고 수많은 노력을 했어요 그런이유가 전 시선이 너무 무서웠고 제가 사랑했던 친구들이 모두 다 떠나버렸거든요 제가 겨우 장애갖고 있다고 창피하다고 그랬거든요 전 진짜 너무 마음이 아팠고 고통스러웠어요 그래서 제가 인간관계를 너무 무서워하고 또 다시 정들기싫었어요 아예 사람이라는 자체가 싫어요 그리고 전 이사했고 전학을 갔거든요 너무 아팠고 고통스러워서 힘들었거든요 그래서 전학까지 갔는데 아직도 힘들어요 그저 안 좋았던기억들밖에 안 나고 좋았던기억들은 모두 다 사라져버렸거든요 요즘에 애들이 저한테 뭐 한마디라도 하면 진짜 예민해서 화내버리거든요 차라리 혼자인게 낳을것같아서요 근데 애들이 자꾸 잘해주니까 더 싫어지고 밀어낼려고 해요 또 다시 정들어서 예전처럼 돌아…
61 사고장애
정신과 상담 관련하여 문의드립니다~ 내공100 비공개 질문 67건 질문채택률66.7% 2016.05.03. 17:47 0 답변 3 조회 179 예전에 중학교때 가볍게 우울증 증상을 보였고 고등학교 가서 진단때마다 나오더니 고3땐 약물처방을 권유받았었어요. 그땐 그냥 심리상담 다녔는데 아무래도 깊게 이야기는 못하겠고 어느정도 괜찮아진것같아 임의중단하였구요. 최근 계속 휴학하고 일다니면서 진로와 인간관계에서 계속해서 스트레스를 받은 탓인지 무기력함도 너무 심하고 식욕이 폭발했다가 지금은 식욕이 확 죽었다가.. 엄청 작은 일에도 확 짜증내고 조금이라도 마음대로 되지 않으면 물건을 던져버리고 싶을만큼 짜증이 확 올라요. 그냥 가만히 있다가 우울해지고 짜증나서 울다가... 심할땐 계속 상처내고 이래서 이러다간 정말 언젠간 일칠것같아서 부모님께 말씀 안드리고 상담을 갈까 했는데 생각보다 가격부담이 너무 커서요... 제가 한…
60 수면장애
수면장애인가요? 내공95 비공개 질문34건질문마감률100%질문채택률84.6%2016.04.15. 11:42 2 답변 5 조회 326 안녕하세요 고3 예체능 학생입니다 요즘 심각해진 수면장애에 대해 궁금해서요. 중학교때부터 늦잠이 잦고 잠이 많은 편이였는게 고등학생이 되어 학교생활이 거의 불가능해요. 1학년때까지만 해도 그저 잠이 많은줄만 알았는데 2~3학년때부턴 본인도 이게 장애가 아닌가 생각할정도로 일상생활에 문제가 있고 12시에 자면 평균 9시간 정도 자고 일어나면 몽롱하게 정신이 없으며 학교에서 시간을 보내는중에 수업시간에 자지 않으면 심할때는 머리가 아플정도. 오후에는 실기를 위해 연습을해야하는데 집중을 오래 할수 없고 쉽게 피로해집니다. 이게 제 증상이에요.. 사람들은 이제 절 이상한 아이로 보고 너무 힘들어요. 수면도 그렇고 그로인해 틀어지는 인간관계나 주변의 시선들때문에도 스트레스 받고 실기때문에 나무 힘들어요…
59 자ㅅ충동
*분류에는 대표증상을 적어주시고 나머지 세부증상은 다음 목록에서 해당되는 문제 앞에 #을 붙여주세요(예: #관계단절). 나머지는 모두 지워주세요. [3급_이해문제]  [2급_감정문제] 스트레스 자살충동 [1급_신체문제]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질문                          삶에 대한 애착              고3입니다. …
58 무기력증
무기력해요.. 이제 고3 올라가는 19살 학생입니다.. 주변에서는 다들 공부 열심히 해라. 대학가야지. 훌륭한 사람만 되라. 열심히 하고 있니? 이러는데 전 초6때부터 이미 공부에 대한 흥미를 잃었고, 고등학교 올라와서부터는 아예 공부 손 놓았어요. 진짜 공부라는 것 자체를 못하겠어요..의욕도 흥미도 뭣도 없고요.. 고1때까지만 해도 과제는 성실하게 제출했는데 고2부터는 과제제출도 성실히 하기가 힘들더라고요.. 학원도 진짜 못다니겠는데 꾸역꾸역 다니고는 있고, 독서실 진짜 의미없다고 생각하는데 부모님은 보충도 안나가는데 독서실이라도 제대로 다녀야되지 않겠냐고 하셔서 매일 가서 멍..때리다 오네요. 게임이든 영화든 공부든 다 하기 싫고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 진짜 게을러빠졌다는 사실 저도 아는데 그래도 아무것도 못하겠어서 왜 살고 있지 싶기도 하고.. 제가 워낙 사교성이 없는데다 소심해서 어렸을 때부터 왕따는 아니었지만 아싸(아웃사이더)로 오랫동안 지냈어요. 현재는 친구들이랑 잘…
57 알콜중독
의사분만답변해주세요ㅠ알콜중독인가요 일단평소에 술이항상먹고싶어요 회사에서 쉬원한 맥주도계속생각나고.. 일끝나면술약속잡기일쑤고 그냥잇으면 소주한잔딱 하고싶다그러고.. 문제는 일단 술을입에대면 정말 중요하고 긴장되는자리아니면 한잔두잔 취기가좀들어가면 진짜 나도모르게 계속술을털어넣구요 어느순간 필름이끊기고 대인관계가 끊어질만큼 초진상이되요 술때문에 차인적도있구요 친구들도 이젠 자주봐서상관없다고 포기한상태에요 엄청울기도하고 전화를계속걸고 스킨쉽하고 욕하고 집안간다고술더달라고소리지르고 그냥 장난아니래요.. 전정말 기억이하나도안나구요.. 진짜조절을해야지하면서도 나도모르게 필름이끊겨잇어요 술끊으려고도마니해도 진짜계속생각나고ㅠ..의지와다르게 어느새약속잡혀잇어요 또 그렇게먹은날은 토도심하게하고 숙취가너무심한데 숙취가나으면 또 약속을잡아요.. 의사샘분들 이거 알콜중독인가요ㅠ 진상중에진상이래요 기억도안나고 대인관계도 멀어져요.. 아무래도 사회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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